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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고별 기자회견 / YTN

2025-06-12 7 Dailymotion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고별 기자회견을 열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내일이면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임기가 모두 끝나는 박찬대입니다.

제가 2024년 5월 3일 제1기 원내대표에 당선됐으니 벌써 1년하고도 한 달이 넘게 지났습니다.

정확히는 406일이라고 합니다.

세월 유수라고 하더니 1년이 훌쩍 지나가버렸는데요.

어쩌면 10년 같은 1년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됩니다.

지난 1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 파란만장, 질풍노도의 시간이었습니다.

아마 우리 국민께서도 여기 계신 기자 여러분도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시유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이 있으면 끝도 있다.

한 번 시작한 일은 반드시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이런 뜻이랍니다.

제가 원내대표 취임 일성으로 실천하는 개혁 국회를 만들겠다고 국민 앞에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짐을 지키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일했고 또 윤석열 정권과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그 덕분인지 주권자 국민이 주인인 나라, 진짜 대한민국이 열렸는데요.

이 정도면 제가 민주당 1기 원내대표로서 참 보람 있었다,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렇게 자부심을 가져도 되지 않을까 자평해봅니다.

제가 오늘까지 원내대표로 일한 기간이 1년 1개월 그리고 10일입니다.

정확히는 406일이라네요.

우리 보좌진들이 또 재미있는 통계를 냈는데요.

원내대표 임기 406일 중에 인천에 있는 집에 간 날이 37일이고 국회 경내에서 숙직하거나 인근에서 비상 대기한 날이 369일이나 된다고 합니다.

지난 초선, 재선 때 8년간은 1시간 정도면 통근이 가능한 거리인데요.

이번에는 원내대표를 수행을 하면서 정말 집에 많이 못 간 것 같습니다.

가끔씩 지역구에 가게 되면 고향에 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국회에서 박찬대 오늘도 국회에서 잔대라는 소문이 돌고 있고요.

점을 뺐다는 소문이 많이 돌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원내대표가 되자마자 전반기 원구성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제22대 총선 결과를 반영한 원구성 원칙을 대원칙으로 세웠습니다.

헌정사상 최초의 제1야당의 단독 과반 의석이라는 총선 민심은 윤석열 정권 오만과 독선의 국정기조를 전면 전환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원내 지도부는 주권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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